자기 계발. 성공. 처세 / 출간일 2016.02.22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 18개국 판권 수출
출간 첫해에 아마존 역사상 가장 높은 별점을 받은 책
출간 전부터 [르몽드]가 격찬한 “기다려지는 아침을 만들어주는 책”

저자는 우리 모두에게 역경을 극복하고 특별한 삶을 창조할 가능성이 내재되어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산증인이다. 그는 가장 빛나던 스무 살의 나이에 음주 운전을 하던 대형 트럭과 정면으로 충돌했고, 6분간 사망했으며, 열한 군데의 골절과 영구적인 뇌 손상을 입었다. 수술을 집도했던 의사는 다시는 걸을 수 없을 것이라는 선고를 내렸다.


하지만 저자는 이 모두를 극복해냈다. 그리고 두 번째 인생을 살게 해 준 ‘아침’의 비밀을 《미라클 모닝》에 담았다. 이 책은 아침잠에서 쉽게 깨어나게 만드는 사소한 변화들과 활기찬 하루로 만들기 위한 간단한 아침 습관들을 통해 잃어버렸던 아침을 되찾아줄 것이다.

 

이 책은 작년 이맘때쯤 읽었던 책이다. 사실 자기 계발서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냥 진부한 말 같기도 하고 지켜내기 힘들기도 한 게 성공한 사람들의 자랑 같기도 약 올리는 거 같기도? 해서 잘 보는 편은 아니다. 근데 당시에 미라클 모닝이 아주 핫 해서 궁금하기도 했고, 늦잠을 자주 자서, 어떤 내용일지 궁금했다. 저자는 교통사고 이후 열심히 살아가면서 아침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을 터득했고 책으로 옮겨냈다.

 

 

시간이 없다면, 기적의 6분이라도..
기적의 1분 : 명상 / 침묵
기적의 2분 : 다짐, 확신의 말
기적의 3분 : 비전보드, 성과를 그려본다.
기적의 4분 : 감사함, 일기장에 적기
기적의 5분 : 책읽기, 새로운 아이디어, 교훈을 배운다.
기적의 6분 : 운동, 정신을 깨우고, 집중력을 높임

 

일찍 일어나면 기적의 6분을 60분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처음에 이 책을 읽고는 신나서 5시에 도전을 해보고 점차 일찍 일어나는 것으로 당겨갔는데, 정말 딱 일주일 되니 루틴이 다 무너졌다. 저자도 30일 이상으로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는데, 정말 습관을 만드는 것도 힘들고 습관이 들어버린 것도 무섭다. 하지만 기적의 6분은 정말 좋았다. 아침에 일어나서 명상을 하고 책을 읽고 감사의 일기를 쓰는 건 정말 좋은 일이다. 하기 힘든 나 자신이 문제일 뿐. 그래서 일주일이 지나니 괜스레 이 책도 '시크릿' 같은 느낌이 들었다. 된다 된다 하면 다 이루어진다는 그런 느낌 말이다.

 

나는 새벽의 시간이 너무 좋다. 모두가 잠든 캄캄한 새벽 조용한 바람소리 와 고요함이 좋다. 그래서 늘 졸리면 잠들지 않길 바란다. 그래서 괜히 늦잠을 잘 때도 많았는데, 이 책을 보니 일찍 자고 새벽에 일어났으면 됐을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보면 성공한 많은 사람들이 새벽형 인간이었다. 근데 새벽에 일어나니 낮에 잠이 오는 건 어쩔 수 없었다. 그리고 새벽에 일어난다고 해서 성공을 한다거나 꿈이 이루어지는 건 절대 아니다^^... 습관을 만드는 건 힘든 일이다.

 

 

 

-첫 번째 한 시간은 하루의 방향키다. 만약 내가 잠에서 깬 후 첫 한 시간을 게으르고 무계획적으로 보낸다면, 무척 게으르고 멍하게 하루를 보내게 된다. 그러나 만약 내가 하루의 첫 한 시간을 생산적으로 쓰기 위해 노력한다면, 나머지 하루도 그렇게 따라가게 된다.

 

-평범함에 안주하게 되는 원인들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삶의 목표가 필요하다. 마음을 움직이고 영감을 주며 매일 아침 잠에서 깨어나게 만드는 목표라면 어느 것이든 상관없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가게 하는 목표라면 더할 나위 없다. 지금 당장 삶의 목표를 만들어내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첫 번째 목표는 아주 사소하고 간단한 것이어도 좋다. ‘나의 삶과 내 주위 사람들의 삶이 조금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 조금 더 많이 웃기로 한다’라던가 ‘만나는 사람마다 내가 도울 일은 없는지 물어본다’ 같은 간단한 목표라도 괜찮다. 이런 작은 목표가 더 큰 목표를 향한 첫걸음이 된다.

 

-지금의 나와 되고 싶은 나의 차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어쩌면 몇 가지 작은 변화로 충분히 좁힐 수 있는 차이일 수도 있고, 그 반대일 수도 있다. 간극이 너무 벌어져 당장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고 있을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이것만은 확실히 해두자. 나는 내가 되고자 하는 내가 될 수 있다. 차이를 뛰어넘는 것은 가능하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