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독가 라던가 오래전부터 책을 읽어온 사람은 아닙니다..

일 년에 소설 두어 권을 읽는 정도의 평범한 편이었습니다.

이리저리 삶에 치여 살다가 잠시 쉼표가 생겨 책을 많이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기록들을 적어볼까 합니다.

책 읽는 속도도 느리고.. 정리하고 곱씹어 보는데 또 며칠이 걸릴 때도 있지만,

이렇게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들을 가지는 게 꽤 매력적이어서

다독가는 힘들겠지만 나름의 노력을 다해서 많이 읽어보고 기록해보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독서가 습관이 되는 그날까지. 글쓰기를 잘하는 그날까지.

부족한 내가 하루하루 더 발전하는 내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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